"직장은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이제는 너무나 당연시되고 직장인인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하는 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요새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제2의 월급, 부업 등을 통해 파이프라인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해 직장은 필요한가? 직장인의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직장인의 장점
1-1. 안정적인 소득
직장인으로 월급을 받는다는 것은 매달 안정적인 수입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소비, 저축의 계획을 세우는데 상당히 유리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매달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계획이란걸 짜기가 상당히 어려운 반면에 직장인은 그런 부분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안정적 소득이 있으면 하이 리스크의 투자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며 디지털노마드가 되기까지 배움의 과정에서 드는 비용 충당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 신용 브랜드 파워
직장인은 각종 신용대출이 무직자나 프리랜서보다는 잘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느 직장을 다니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직장인은 직장을 다니지 않는 사람보다는 신용적인 부분에서 메리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직장을 다닐 때의 나는 거래처와의 관계를 이어갈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이지만 직장을 나온 나라는 브랜드는 사실 직장을 다닐 때보다 브랜드적인 부분에서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1-3. 자동 국민연금 적립
4대 보험을 가입하면 자동적으로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일 적립하게 된다. 퇴직 후 노후대비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인구수가 줄어들고 국민연금 수혜를 받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나 이런 부분들은 정부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대책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1-4 . 각종 회사의 복지 이용
회사마다 복지가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자기계발비, 중식비, 경조사비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프린터, 스캔, 팩스, 무한정 의 인쇄용지, 커피, 법인카드 등 직장인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깨알 혜택들이 상당히 많다. 잘 이용하면 퇴직하기 전까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디지털노마드 준비가 가능하다.
2. 직장인의 단점
2-1. 효율적 시간 활용 어려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직장인은 하루 9시간(점심시간 1시간 포함)은 직장에 메여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 24시가 중 취침시간 7~8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출퇴근 시간 2~3시간, 식사시간 2~3시간 정도를 빼면 직장인이 자기계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잠을 줄여서 2~6시간 정도가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매달 한, 두 번씩 회식이라도 있게 되면 다음날 컨디션이 엉망이 되어 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점점 적어지고 디지털노마드의 삶으로의 준비는 점점 멀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2. 정해진 수입
직장인은 보통 매달 월급을 받기 때문에 크게 수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낮습니다. 안정적인 반면에 수입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지는 셈입니다. 승진을 하고 성과급 보너스를 받게 되면 조금 수입이 늘어날 수는 있으나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2-3. 정신적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들이 많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사람에 의한 스트레스에 많이 노축되어 있습니다. 이런 업무와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문제로 멘탈이 나가기도 하고 극도의 긴장감과 신경쇠약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을 직장에 와서 많이들 깨닫게 되고 뒤늦게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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