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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장기 렌트, 리스 저렴하게 임차하는 방법

by 이슈엠에센 2023. 4. 17.

 최근에는 모든 물품들이 소유보다는 임차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상품들은 더더욱 큰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 임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더 저렴하게 신차 장기 렌트, 리스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차 장기 렌트, 리스의 비교

신차 장기렌트와 리스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렌트와 리스는 비슷하면서도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1-1. 번호판  

렌트는 "하","허","호" 의 번호판 사용

리스는 일반 자동차 번호판 사용 

 

1-2. 면세 및 영업용차량 적용 여부 

렌트는 면세 및 영업용차량 적용.(승용차량 취득세 5% 적용)

리스는 과세 및 비영업차량 적용 (승용차량 취득세 7% 적용)

 

1-3. 이용자 명의 가능 여부

렌트는 이용자 명의 불가 

리스는 이용자 명의 가능 

 

1-4. 보험할증 여부

렌트는 렌트사 명의 보험으로 임차인 미할증. 

리스는 임차인 명의 보험으로 임차인 할증됨.

 

 

 

2. 저렴하게 하는 방법

 

2-1. 중고매매 시세가 좋은 차량을 선택.  

렌트나 리스의 경우 렌트 대여료를 결정하는 부분에서 잔가(인수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거의 대여료 결정의 8할 이상은 잔가가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면 잔가가 높은 차종은 어떤 차종일까요?

바로 중고매매가  높은 차종이 잔가가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중고매매가 높은 차종들을 예로 들면, 대표 승용차량은 그랜저, K5, 아반떼 등 이 있으며 인기가 높은 SUV는 제네시스 GV80, 쏘렌토, 투싼, 스포티지, 카니발  등이 있습니다.

보시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데 기아, 현대 차량들이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쌍용차중에서도 렉스턴 차량도 인기 중고차종입니다. 자신의 기호보다는 이런 인기 중고차종을 고려하여 차종을 선택하여 렌트하는 것이 대여료면에서 유리합니다. 

 

2-2. 차량 반납시 중고 시세 확인. 

 보통 렌트를 하다보면 차량을 이용하고 만기 시에 반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차량 주행거리를 많이 뛰지 않았을 경우 차량의 인수가와 현재 그 차량의 중고매매가를 확인하여 차량을 반납할지 매매상으로 바로 넘겨서 차익을 얻을지, 인수하여 조금 더 이용한 다음 매각을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요즘은 중고차 경매 어플이 많이 알려져있어서 어플을 다운로드한 다음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기본적인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차량 검사일 기준)가 나오며 사고 횟수까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차량의 외관상태와 타이어 교체 이력을 기재하면 비교적 정확한 중고차 입찰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사 후 최종 매매 견적이 확정되면 인수가와 비교하여 중고매매상으로 만기에 승계를 할지, 조금 더 이용하다가 매매상에 매각을 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주행거리가 너무 많고 중고매매가보다 가격이 안 나올 경우에는 반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3. 보증금,선납금 중 어떤 것이 유리할까? 

렌트, 리스를 하실때 대여료를 줄이기 위해 보증금과 선납금을 납입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증금은 말그대로 보증하는 금액으로 추후 만기 시에 돌려받으시는 돈입니다. 선납금은 나의 대여료를 일부 선납하고 매달 총대여료에서 선납한 부분을 제외한 금액을 납부하는 거입니다. 대여료가 클 경우 매달 내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보증금과 선납금 중 어떤 것이 더 임차인에게 유리할까요? 저는 보증금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보증금은 각 렌탈, 캐피탈사에서 보증금의 이자만큼 대여료를 할인시켜 줍니다. 그러나 선납금은 계속 매달 차감되는 금액으로 보증금만큼 이자 반영이 잘 되지 않고 매달 내는 돈의 부담은 줄어들겠지만 사실상 보증금만큼의  대여료 절감 혜택은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중에 보증금은 돌려받기 때문에 다시 신차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선납금은 만기 후에 받을 돈이 없어 또다시 돈을 마련하여 납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증금이 더 임차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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